친절한 금자씨 줄거리 결말 명대사 (2005)

친절한 금자씨는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스무 살에 죄를 짓고 감옥에 가는데, 예쁜 외모에 어린 나이, 감옥 이렇게 3가지로 유명해진다. 그녀는 자신을 죄인으로 만든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는데.. 자세한 줄거리와 결말, 명대사까지 준비했습니다.

친절한 금자씨

친절한 금자씨 줄거리

오리비아 핫세처럼 예쁜 미모의 소유자 금자 씨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뛰어난 미모를 소유하고 있다. 금자 씨는 20살에 6살짜리 소년을 유괴 및 살해했다는 죄로 감옥에 가게 되는데, 어린 나이에 아름다운 외모로 검거되어 사람들에게 유명해진 금자는 13년 동안 교도소에 복역하며 누구보다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래서 친절한 금자 씨라는 별명이 생겼다. 금자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알뜰살뜰 챙기며 13년의 복역생활을 마치고 출소식에서 금자와 가까이 지내던 전도사가 금자에게 두부를 선물한다. 

하지만 금자는 무표정한 얼굴로 두부를 떨어뜨리는데, 그리고 그때 나온 명대사 한 마디 ‘너나 잘하세요’. 전도사는 벙 찐 표정으로 금자를 바라본다. 13년 동안 치밀하게 준비해 온 복수를 위해 계획을 하나씩 실행하는 금자. 그녀는 백 선생이라는 인물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그녀가 교도소 생활 동안 친절히 대하며 도와줬던 동료들은 대부분 이미 출소해서 자리를 잡은 상태. 이제 다양한 방법으로 금자의 복수를 도와주게 된다. 하지만 친절한 모습이 전혀 없는 금자. 냉랭한 모습에 사람들은 당황하기도 한다.

금자는 왜 백 선생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 것일까,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실 금자는 6살 원모를 죽인 범인이 아니었다. 진짜 범인은 그의 동거남이었던 백 선생이었던 것. 금자는 고등학생의 나이에 임신으로 미혼모가 되었고 갈 곳이 없게 되어 자신의 학교 영어교생이었던 백 선생에게 찾아가 몸을 의탁했던 것이다. 하지만 백 선생은 알고 보니 아이들을 유괴하고 살해해 몸 값을 받아내는 유괴범이었는데, 백 선생은 금자를 유괴사건에 끌어들였던 것이다. 금자가 원모를 데리고 목욕탕에 가던 모습이 포착되어 들켰었고, 백 선생은 금자의 갓난아기를 인질로 삼아 금자가 범인이라고 자수하도록 시킨 것. 

결국 금자는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13년간의 복역기간 동안 철저한 계산 아래 차근차근 복수를 계획한 그녀. 그렇게 동료들을 이용해 복수를 시작한다. 교도소 시절, 자신에게 제과제빵을 가르쳐 주었던 제빵사가 운영하는 빵집에서 일하게 되는데 여기서 아르바이트생 근식은 금자에게 반해버리고, 금자는 근식과 하룻밤을 보낸 뒤 금자는 금식에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음을 말해준다. 근식도 그렇게 금자를 도와주게 된다.

금자의 딸은 해외에 입양되어 제니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었는데 금자는 입양센터에 가서 물어보았지만 대답을 해주지 않자 밤에 옥상에서 벽을 타고 내려와 창문을 깨고 진입, 서류를 뒤져 딸의 위치를 알아낸다. 금자는 수전증이 있던 제빵사의 케이크까지 환상적으로 완성시키며 3개월치 월급을 가불 받게 되는데, 직접 호주까지 찾아가 제니를 만나게 된다. 금자는 제니의 양부모에게 호감을 얻고 제니와 시간을 오 배는 데, 제니가 엄마를 따라가겠다며 양부모님 앞에서 목에 칼을 대며 협박. 그렇게 제니는 금자와 함께 한국으로 가게 된다. 

친절한 금자씨 결말

현재 백 선생의 아내 박이정이라는 여자는 금자와 인연이 있던 출소자 중 한 명이었고 수면제를 타서 먹이려고 했던 것. 하지만 금자가 교도소에 있을 때부터 금자를 유심히 보던 전도사는 박이정이 금자와 가까이 지내는 모습을 찍어 백 선생에게 보낸다. 자신을 죽일 계획이라는 것을 눈치챈 백 선생은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하여 제니와 금자 모두를 생포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금자는 살인청부업자들을 죽이고, 수면제가 들어간 저녁을 먹어 잠든 백 선생을 생포해 폐교에 결박해 놓는다.

금자는 백 선생의 유괴가 원모뿐만 아니라 4명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진범이 아님을 눈치채고 있던 경찰 최반장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최 반장은 백 선생이 진범인 것을 알게 되고 금자를 돕기 시작한다. 금자는 백 선생에게 살해당 안 아이들의 가족을 불러 백 선생이 진범임을 알리고 증거까지 보여준다. 유족들은 분노에 차서 백 선생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이미 감옥에서 사람을 죽여본 금자와 최반장의 지도 아래 그들은 백 선생을 죽이게 된다. 

그렇게 복수에 성공한 금자는 유가족들을 제빵사로 일하는 빵집에 데려와 직접 만든 초콜릿 케이크를 대접하는데 백 선생에게 빼앗겼던 몸값은 금자가 대신 주기로 약속한다. 그 뒤, 금자는 자신이 만든 두부케이크를 들고 제니에게 돌아가며 마무리된다.

친절한 금자씨 명대사

  • 너나 잘하세요 
  • 그럼 죽어 그리고 다시 태어나 필요하면 몇 번이고, 기도는 이태리타월이야 껍질이 벗겨지도록 박박 밀어서 죄를 벗겨내 그럼 애기속살로 변해 알았지? 
  • 발바닥이 얼마나 가려운 덴 줄 알아? 발바닥 긁으면 간지럽잖아 안 긁으면 가렵고 긁으면 간지럽고 안 긁으면 가렵고 안 그래 이 꽃뱀아? 긁으면 간지럽고 안 긁으면 가렵고 
  • 넌 여자가 이러면 정 떨어져? 
  • 이리 오세요… 벗기세요… 잘 보이세요…. 인사들 나누세요 
  • 가불은 불가 
  • 기왕 이렇게 됐으니까 복수까지는 몰라도 적어도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줘. 미안하다고 한번 말하는 걸론 부족해. 적어도 세 번 이상은 미안하다고 해 
  • 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없는 겁니다 사모님.. 
  • 칼은 말입니다. 이렇게 잡으면 미끄러져서 다칩니다. 이렇게 잡거나 이렇게 잡으세요 
  • 내가 걔네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얘기해 줄까? 
  •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해. … 너를 엄마 없이 살게 하는 것- 그것 역시 내가 받아야 할 속죄의 일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