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개봉한 ‘극한직업’은 대형사건 담당반인 형사들이 치킨 가게를 위장한 작전을 실행하며 흘러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엄청난 흥행으로 여러 가지의 명대사를 자랑하는 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성공한 영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극한직업의 줄거리, 결말, 명대사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극한직업 줄거리
영화 ‘극한직업’의 주인공들은 경찰서에서 범죄 조직의 잠입 작전을 맡은 팀원들로 구성된 특수 부대원들인데요. 그들은 큰 범죄 조직의 보스를 잡기 위해 그들의 은신처 근처에서 잠입수사를 하다가 결국 치킨 가게를 오픈하고, 그 안에서 증거수집을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그 치킨집이 예상치도 못하게 맛집으로 소문나고 해외 여행객들의 필수코스가 되는 등 너무나도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흘러가게 되자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계획은 자꾸만 틀어지게 되고…. 그렇게 복잡하고 웃음 가득한 코믹한 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개성 뚜렷한 성격과 각자만의 뛰어난 능력을 가진 팀원들이지만 이 과정에서 팀의 결속력과 협동심이 강화되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대처하며 성장하며 돈독하고 사랑도 피어나게 됩니다. 영화 ‘극한직업’은 코미디와 액션 요소를 적절하게 결합시켜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극한직업 결말
결말은 팀원들이 치킨 배달 중 우연히 추적 중인 사건의 실마리를 목격하게 되고 천천히 접근하며 성공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팀원들은 치킨 가게에서 범죄 조직과의 접촉을 통해 증거를 수집하게 되고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역시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상황들에 엮여 위기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은 서로를 믿고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합니다.
흥미진진한 전개 속에서 팀원들은 코믹한 상황과 액션을 연출하는데요. 관객들에게 웃음과 스릴을 함께 선사하며 엄청난 재미를 주게 됩니다. 그리고 팀원들은 범죄 조직과의 1대1 최종 대결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결국 주인공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웃으며 성공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렇게, ‘극한직업’은 주인공들의 노력과 협동으로 범죄 조직을 완벽히 제압,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결말로 마무리되며 경찰서 안에서 무시받던 팀은 상까지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희망을 전달하면서 마무리되는 영화는 해피엔딩이라는 결말로 더욱 호감도를 올리게 됩니다.
극한직업 명대사
- 지금 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
- 응~ 나 화교 출신
- 처음으로 범인을 잡았는데 기억이 안나요!
-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데!!!
- 엄마 나 반장됬어!
- 창씨가 아닌데 왜 테드창이야?
- 거기까지만 묶고 묶어줄께~
- 시내버스가 아니라 마을버스야
- 이제 싸워도 되는겁니까 !!
- 너보다 못생겼다는 말이 얼마나 상처였는지 아냐?
- 볼 게 내 얼굴밖에 없다는게 사실이야?
- 도련님~ 차라도 한잔 내오시죠
- 볼 거 얼굴 밖에 없는 애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놔?
- 우리에겐 당신 퇴직금이 있잖아, 바보같이 왜 울고 그래
- 하여간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노는 사람 따로 있다니까.
- 아니 범인 잡을려고 치킨집 하는 겁니까? 아니면 치킨집 할려고 범인 잡는 겁니까?
극한직업 후기
극한직업은 액션과 코미디 요소를 잘 조합하여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로 킬링타임으로 좋습니다.
특히 재밌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졸이거나 약간의 반전이 있는 등 흥미로움과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점이 너무 좋았는데요. 각각의 주인공들이 특유의 캐릭터가 귀엽고 재밌어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범죄 조직과의 대결과 액션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또 팀원들 간의 유대감과 멋진 결속력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만들어주었고 근심걱정 없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영화의 연출과 편집도 극한직업 특유의 코믹함을 놓치지 않고 잘 표현해서 매우 훌륭했습니다. 그냥 싸우는 모습이 아닌, 싸우면서도 코믹했던 그 유쾌함! 때문에 관객들을 지루하지 않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극한직업’은 코미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부분도 담고 있었는데요. 정의와 범죄에 대한 싸움을 다루면서도 현실적인 삶에 대한 고민과 가정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공감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